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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3분기 지하수 수질검사 안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8-18 18:20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지하수 이용구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3분기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생활용수를 대상으로 음용수는 46항목, 비음용수는 19항목으로(음용 2년1회/비음용 3년1회)실시된다.

지하수 수질검사는 국가에서 지정한 수질검사기관에 신청, 오는 9월30일까지 받아야 한다.

특히 생활용수 가정용(단독주택) 음용지하수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는 수질검사 수수료 50%를 지원한다.

또한 상수도 미 보급지역과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100% 무료 지원된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지하수 수질검사는 요즘 살충제 계란 잔류독성 피해사태로 더욱더 강조되는 시민 건강의 사전 예방적 기능을 확보함은 물론  법적으로도 꼭 지켜야 하는 규정”이라며 “모두가 기간 내 지하수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수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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