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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소방서, 전통시장 내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 화재예방 “만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8-19 08:21

18일 남동소방서는 관내 만수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여 시장상인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소방서)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8일 관내 만수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여 시장상인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소방차 출동곤란지역에 설치된‘호스릴 비상소화장치’사용에 관한 것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요령 ▲비상소화장치 제원설명 및 방수 시연 ▲화재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란 화재 발생 시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릴을 전개해 화재를 진화하는 장치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함으로써 화재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박성석 인천남동소방서장은“전통시장의 경우 점포들이 밀집해 있고, 소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초기화재 진압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이번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가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인 여러분들도 미리미리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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