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8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안원준 행정국장 주재로 행정국 2018년도 예산편성 사전 준비를 위한 ‘주민참여 예산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행정국(국장 안원준)은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8년도 예산편성’ 사전 준비를 위한 ‘주민참여 예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 5명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특히 이들 토론자들은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사업과 새 야구장 건립공사 등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대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예산의 낭비사례를 근절해,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해 달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했다.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은 “오늘 제안된 사항은 내년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국?도비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비롯한 시민의 뜻이 담길 수 있는 예산편성과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