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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웰컴 투 창원협의회’ 출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8-19 15:18

관광관련 업계, 학계 각 분야 대표로 구성
18일 창원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웰컴 투 창원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18일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간주도의 ‘웰컴 투 창원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전국 1등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웰컴 투 창원협의회’는 ‘창원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정책 제언과 아울러 창원시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힘을 보탠다.

또한 생생한 관광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다양한 관광정책을 제안하기도 한다.

‘웰컴 투 창원협의회’는 운수업, 외식업, 숙박업, 산업관광, 학계 등 9개 분야 대표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관광접점 업종별 대표성을 지닌 협의회 회원들을 통해 업종별 자구노력과 함께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사항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향후 창원시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자체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시에 전달해 달라”며 “좋은 점은 확대 발전시키고, 개선점은 시정에 반영해 차질 없이 고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최노석 웰컴 투 창원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오는 29일 열리는 ‘창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할 것”이라며 “특히 2018년도 협의회 추진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매달 1회 협의회 자체 회의를 통해 ‘관광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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