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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폭염대비 물품배부 및 폭염예방 캠페인 실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8-20 01:48

지난 9일부터 연제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연제구청)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쿨매트와 쿨담요를 지급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요령을 안내하며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연제구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와 연계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속에 무더위를 견디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을 일일이 방문 후 무더위용품을 지급하고, 온열질환 등에 대한 건강체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최근 문제되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방지와 함께 여름철 건강유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지난 9일부터 연제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연제구청)

또 지난 10일에는 새마을운동 연제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시청 앞 광장에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연제구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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