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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북항재개발 사업지구 내 영상체험전시관인 ‘마블 익스피리언스’ 투시도.(사진제공=동구청) |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북항재개발 사업지구 내 영상체험전시관인 ‘마블 익스피리언스’가 오는 10월중 개장을 앞두고 ‘동구민 채용박람회’를 오는 2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블 익스피리언스’는 세계적인 마블 콘텐츠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가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체험 어트랙션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토로 등 미국 마블사의 히어로들과 함께 쉴드의 요원이 되어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와우플래닛의 지주회사인 한스홀딩스는 미국에서 마블 익스피리언스를 개발하고 운영한 히어로 벤처스와 계약을 맺고 아시아 최초로 부산 런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와우플래닛 부산은 ‘마블 영상체험관’의 직원을 뽑기 위해 ‘2017년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채용인원은 사업지원 및 영업 6명, 운영팀 148명, 식음료팀 32명, 시설보안팀 41명, 기타 20명 등 총 250여명이다. 합격자는 채용박람회가 끝난 뒤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원도심 동구에 세계적인 마블 익스피리언스가 들어서는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동구민 25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마블영상체험관을 동구 차이나타운특구거리, 초량이바구길 등 관광콘텐츠와 연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는 동구청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계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