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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조정사 면허 31명 전원 취득 ‘쾌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8-21 09:50

논산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조정사 면허 취득 자격증 교육 장면.(사진제공=논산시청)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박형식)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소형 농기계 조정사 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해 31명 전원 면허취득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논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회원 31명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전문기술교육기관인 한성티앤아이에서 3톤미만 지게차ㆍ굴삭기 교육, 농기계안전교육 및 기계 원리, 농기계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농업용 지게차, 굴삭기 등 소형농기계는 총 중량 3톤미만의 특수 농작업용 장비로 농촌사회가 고령화 되고 영농형태가 현대화되면서 사용이 급증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센터는 소형 특수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형 건설기계 면허증 취득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형농기계 교육은 노령화, 노동력 부족에 따라 농기계 중장비화에 선대응하고 안전한 농기계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작미숙 및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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