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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민·관·경·소방 ‘골목골목 행복한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 체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8-21 10:00

지난 18일 부산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도경찰서 청학파출소, 항만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는 ‘골목골목 행복한 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영도구청)

부산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부예숙)와 영도경찰서 청학파출소(소장 백경효), 항만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열)는 지난 18일 청학1동 주민센터에서 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골목골목 행복한 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골목골목 행복한 안심마을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18일 부산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도경찰서 청학파출소, 항만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는 ‘골목골목 행복한 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영도구청)

협약내용에는 ▲공공기관간의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저소득세대 화재경보기 등 소방용품 지원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교육 ▲공·폐가 등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범죄 및 화재발생 사전예방 등이 포함 돼 유관기관간의 사회안전망에 대한 긴밀한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오늘 민·관·경·소방간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마을이 행복한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동주민센터와 긴밀히 협조해 화재경보기 달아주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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