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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소방서, “관광버스 화재발생”…인명피해는 없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8-21 13:41

19일 남동소방서는 밤 10시 15분경 만수동 서창 JC 초입 도로변에서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남동소방서)

인천남동소방서는 19일 오후 10시 15분쯤 만수동 서창 JC 초입 도로변에서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2대 인원 34명이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관광버스 기사 최모씨(60대)에 따르면 운행 중 ‘펑’ 하는 소리가 들려 갓길에 차를 세워 확인 중 타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승객 20여명을 밖으로 대피시키면서 119에 신고하였다.

이 화재는 버스 우측 뒷바퀴가 펑크 난 상태로 운행하여 마찰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소방서추산 390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는 신속한 화재진압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만일을 대비하여 차량 내에 차량용소화기를 구비하여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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