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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도서관,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8-21 16:43

오는 9월 5일부터 사상도서관은 ‘낙동강의 지류하천, 사상과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사상구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 사상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낙동강의 지류하천, 사상과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담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 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운영된다.
 
사상의 생활사를 주제로 1차 ‘문화예술로 바라 본 사상의 현재와 미래’, 2차 ‘강, 사상 삶의 젖줄’, 3차 ‘사상구의 숨은 진주를 캐다’ 등 총 3회 진행하며 각 회 차마다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했다.
 
1차(9월 5일~7일), 2차(9월 12일~14일)는 사상 생활사 박물관 문화마당에서, 3차(9월 19일~20일)는 사상도서관 강좌실에서 강연 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좌 신청은 1, 2차는 사상생활사박물관, 3차는 사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상생활사박물관과 사상도서관 유선접수로도 가능하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상에 대한 역사문화 이해도를 높여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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