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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라국제도시에서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8-21 17:48

자전거발전기 체험, 전기요금 계측 등 에너지절약 체험부스 운영 및 소등행사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2일 청라국제도시 청라반도유보라 2차 아파트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기후·환경협의회와 함께 에너지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난 2004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천지역 행사는 청라반도유보라2차 아파트에서 오후 7시부터 녹색생활실천 룰렛, 전기요금 계측, 자전거발전기 체험, 에너지절약 O/X퀴즈 등 각 종 에너지 체험 활동과 오후 9시부터 5분간 754세대가 참여하는 소등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군·구, 시 산하 공사·공단 등 58개 공공기관에 대해 민간합동 에너지절약 추진상황 점검과 릴레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공공기관, 기업, 가정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에 감사드리다”며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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