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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홍콩 청소년 국립해양센터서 합숙 교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8-21 20:13

19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에 도전하는 한국과 홍콩의 청소년 26명이 경북 영덕군의 전통마을인 '호지마을(영해면 괴시리)'을 찾아 영덕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있다.(사진제공=국립해양센터)

국제 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에 도전하는 한국과 홍콩의 청소년 26명이 경북 영덕군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에서 합숙하며 교류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가진 합숙활동은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이 함께 공통의 목표를 갖고 견문을 넓히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 한국과 홍콩의 청소년들은 합숙 활동 기간 해양센터에서 해양안전프로그램 체험과 함게 영덕 축산항과 전통마을인 호지마을(영해면 괴시리)을 탐방하면서 국내유일의 청소년해양특화시설과 영덕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익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지난 1956년 영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27여 국가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8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자기주도형 국제 공인 성장 프로그램이다.

동장ㆍ은장ㆍ금장으로 나뉘며 봉사·자기계발·신체단련·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을 청소년 스스로 성취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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