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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180도 변신 화보공개…“상미 연기, 고통스럽고도 편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8-22 10:25

(사진 출처 =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서예지가 화보를 공개했다.
 
OCN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중인 배우 서예지는 22일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예지는 몸에 힘을 뺀 채로 앉아 아련한 시선은 관능적이면서도 고고해 보여 신비로움이 묻어난다.
 
또한 얼굴에 손을 괴고 먼 곳을 응시하는 눈빛은 그녀만의 우아하고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 출처 =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구해줘' 시나리오를 처음 보았을 때 "이미 이 여자애를 좋아하고 있었다. 남자들이 구해줘야 하는 약자가 아니고 당당하고 담대한 아이였다. 이런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캐릭터 사랑을 전했다.
 
이어 "상미를 연기하는 게 고통스럽고도 편하다"며 캐릭터를 대하는 감정부터 촬영 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앞으로의 드라마 속 서예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서예지가 출연중인 드라마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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