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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판교테크노밸리·창조밸리에 '따복하우스' 600가구 건립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7-08-22 15:19

사진은 수원광교2 따복하우스 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청)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창조경제밸리에 따복하우스 600가구가 건립될 전망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2개 첨단산업단지의 따복하우스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자체가 출자·출연하려면 해당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따복하우스 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청)

동의안을 보면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347억원을 투입해 단지 내 5288㎡ 부지(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00)에 8층짜리 따복하우스 2개동, 300가구를 내년 초 착공해 2019년 말 완공한다.

전용면적 16㎡와 26㎡의 원룸형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업체의 청년근로자들에게 공급된다.

판교창조경제밸리 내 8000㎡의 복합용지(G4-1)에는 15층짜리 따복하우스 1개동, 300가구를 2020년 말까지 건립한다.

여기에 사업비 1201억원을 들여 지식산업센터를 복합개발한다.

전용면적 27㎡와 35㎡로 역시 판교창조경제밸리 입주업체의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대한다.

따복하우스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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