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국순당이 우리 술을 바로 알고 집에서 술을 빚어 즐기던 가양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우리 술 첫걸음 & 술 빚기’강좌를 개설한다.(사진출처=국순당 홈페이지) |
국순당이 홈플러스와 함께 우리 술을 바로 알고 집에서 술을 빚어 즐기던 가양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우리 술 첫걸음 & 술 빚기’강좌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각 가정 마다 독특한 제법으로 정성스럽게 술을 빚어 즐기던 가양주 문화의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사라졌다.
이번 강좌에서는 술의 발효 원리, 술의 종류와 특징 및 우리 술에 대한 역사 등의 설명과 직접 전통주를 빚어 보는 체험 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중에는 1리터 정도의 술을 직접 빚게 되며 각 가정에서 2차 담금을 하여 총 2리터 정도의 술을 빚게 된다.
국순당에서 교육을 담당하며, 홈플러스는 문화센터에 특별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원을 담당하게 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5개 매장의 문화센터(강동, 잠실, 상봉, 의정부, 진접)에서 특별강좌로 진행된다.
총 90분 정도의 강의시간이 소요될 예정으로 강의 반응도에 따라 향후 전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강좌별 참가자는 10명~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일반인은 6천원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chool.homeplus.co.kr)를 참조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