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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충제 검사를 통과해 안정성이 입증된 계란이라며 이마트 상품 진열대에 계란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영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경제가 22일 보도한 “스페인 ’살충제 계란‘ 대거 수입?유통” 보도 내용과 관련해 “유통 중인 스페인산 계란을 수거하여 살충제 27종을 검사한 결과, 살충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2일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설명하고 “우리나라는 유럽 국가 중 스페인에서만 계란을 수입하고 있으며, 스페인산 계란은 ‘17년 1월 25일 처음으로 수입된 이후 총 11차례에 걸쳐 58.8톤이 수입되었다”고 했다.
한편 서울경제는 지난 21일에도 '살충제 계란' 대거 수입·유통 스페인산 계란 57톤 이미 소비됐는데 정부의 늦장 대응에 일침을 놓는 보도를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