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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 대책 풍선효과 ‘청라 커낼퍼스트타워’ 상가 분양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7-08-23 09:00

자료사진(사진제공 = 청라커낼퍼스트타워)

‘8·2 부동산 대책’으로 갈 곳을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상가 시장으로 갈아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시장이 대출 규제와 양도소득세 강화 등으로 이중, 삼중의 족쇄가 채워진 데 이어 오피스텔마저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규제를 받자 투자자들이 상가 투자를 적극 검토하는 분위기다.

1억~3억원대 소액으로 상가 투자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져 초기부담이 적은 소형상가의 선호도가 높다. 주택 투자자들이 양도세 부담 등으로 기존에 보유한 아파트 등을 팔고 상가 매수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가 전문가들은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데다 8·2 대책 영향으로 상가 시장에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많게는 80% 가까이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택 투자자들이 유입되는 이유로 꼽힌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를 피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으로 규제대상 지역이 아닌 청라국제도시와 같은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한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로 청라상가분양에 많은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하나금융타운 건설 및 시티타워 사업, 스타필드 청라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지역 중 하나이다. 

청라국제도시에 청라 커낼퍼스트타워”가 오는 10월 준공예정으로 선착순으로 상가분양을 하고 있다. 수변상가 커낼웨이상권의 최중심지로 최초의 업무시설로 공급되어 높은 희소성과 함께 최중심지에 안전한 임대수요가 꾸준하다.

교통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김포, 인천 영종도 등을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과 9호선 연장개통이 확정되면서 유동인구의 집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커낼퍼스트타워’ 는 청라지구내에서도 오피스텔 밀집지역인 청라2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유명 프렌차이즈들이 5년 임대계약으로 선임대가 확정되어 있다. 일본 도쿄의 디저트카페로 유명한 ‘지유가오카’ 일명 배우 연정훈카페로 알려져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매장이 들어선다.

선임대후분양방식의 상가로 먼저 임차인을 구한 다음 상가를 분양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분양 후 일정 기간 임대계약이 유지되므로 공실 걱정이 없고 빠른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하다. 따라서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할 수 있다. 

전용율 50.7%로 청라국제도시의 다른 상가와 비교시에도 높은 전용율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계약금은 20%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2017년 10월 준공예정으로 대표번호를 통해 잔여 호실 및 분양일정 등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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