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정정욱 경감.(사진제공=양산경찰서) |
이는 그간 4대악 근절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추진 성과에도 불구, 최근 '강남 데이트폭력 살인 사건', '평택 아동학대 암매장 사건' 등 對 여성•아동 범죄 지속 강력범죄화 양상으로 여전히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젠더폭력•아동•노인 학대 등 사회적 약자 범죄 치안수요와 사회적 관심증가로, 이에 대한 경찰의 대책이 필요한 데 배경이 있다 할 것이다.
이에 경찰은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대내외적 공감대 형성과 유지 도모 위해 젠더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수립(7.24~10.31)하고, 학대 특별예방?발굴 기간(12월~3월)을 선정, 청소년 보호 정책 집중 추진(3월~4월)하는 등 시기별 국민 관심도를 고려한 '3대 치안정책'으로 국민 체감 안전도를 제고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약자보호'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경찰 뿐 아니라 관련 부처 및 기관의 특성에 맞는 역할?책임 분담 등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만큼 젠더폭력(지차체?NGO), 아동?장애인?노인(지자체?NGO), 청소년(교육청)등 관련 부처와 기존 협업체계를 보다 공고히 해 성차별적인 문화 인식 등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모두가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