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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효율적인 추진 방안 모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7-08-23 16:19

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수탁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 및 군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중심지개발사업 3개지구 184억원,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4개지구 207억원, 마을단위 창조적마을만들기 3개지구 15억원 등 총 10개지구 406억원의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보성지사와‘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다.

사업 진행상황과 추진실적, 시설물 운영관리, 현안사항 및 추진방향 모색, 애로사항 등 사업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예비 및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원에 의한 사업 변경 및 지연 등을 예방하고, 각 사업지구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수탁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보성지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협력을 통해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3월 공무원 및 관련전문가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사업선정 및 진행, 사후관리 등 사업초기 단계부터 완료 후 유지관리까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로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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