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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스크린 뮤지엄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24일 ‘단독 개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8-23 18:52

(사진 출처 = 메가박스)

메가박스가 스크린 뮤지엄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오는 24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미술 전시회를 스크린으로 옮긴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의 첫 개봉작으로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상영한다.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은 고흐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을 공개하며 예술의 진수를 이해하기 위해 헌신된 삶을 살았던 반 고흐의 모습을 재조명한 전시 다큐멘터리다.
 
(사진 출처 = 메가박스)

메가박스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반 고흐 서거 125주년과 반 고흐 미술관의 전시물 재배치를 기념해 2년 동안 제작했으며, 수 많은 편지를 남긴 그의 기록 중 가장 흥미롭고 감동적인 순간을 담았다.
 
송진영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담당자는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은 그의 상징적인 작품인 ‘감자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붓꽃’, ‘침실’을 비롯해 수많은 자화상을 바로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 고흐가 거쳐간 시공간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빈센스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은 전체관람가로 전국 메가박스 22개 지점에서 상영되고 상영 시간은 92분, 티켓 가격은 일반 1만 3000원이다. 청소년, 대학생 및 우대는 9000원, 메가박스 VIP 회원은 1만 1000원,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1만 2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미술관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1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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