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당진시는 상록문화제 기간 중 열리는 '2017당진벨을 울려라'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가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 홍보매체를 알리고 상록문화제를 통해 당진 시정과 우수 역사문화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렸다.
올해는 다음 달 23일 오후 1시30분 당진시청사 일원에서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제는 심훈 선생과 상록수, 필경사 이야기를 비롯한 당진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과 주요시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비공개 문제 30% 외 나머지는 공개문제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당진시 SNS 구독 시민이라면 대부분 출제 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당진벨을 울릴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찬 당진사람' '매거진 DANGJIN' 등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