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고성군-경남대, 업무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8-24 17:04

24일 경남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왼쪽)과 김현준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장이 해양치유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와 해양치유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치유란 해양기후와 해수, 해니(泥), 해염(鹽), 해사(沙), 해양생물자원 등 해양치유 자원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뜻한다.

해양 자원을 활용해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치유관광은 이미 독일 등 해외에서 해양치유 자원에 대한 정보기반을 구축하고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해 상품화할 수 있는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과 김현준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발굴·육성,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성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국가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과 실용화 기반연구 협력 지자체(선도지역) 선정 공모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고성군은 해양치유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과학 레포츠 메카로 탈바꿈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산대학교와 해양치유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