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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2회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영화제 9편 수상자 선정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08-25 10:21

강원 평창군은 24일 지난 달 말 열렸던 제2회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 영화제에 출품됐던 작품 15편중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작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렸던 현지관객 시사회 평가점수 40%, 이후 온라인 네티즌 평가점수 30%, 그리고 심사위원 점수 30%를 반영해 선정했다.

이에 올해 대상은 서울에서 전학 온 학생과 시골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영화로 만든 ‘어서와, 샘재골은 처음이지?’라는 작품으로 양양의 현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이 수상했다.

또 다비의 학교폭력(방림 계촌초), 만년필과 전학생(정선 남평초), 일진과 세자매(원주 호저초)가 최우수작품으로, 용민이는 지각대장(홍천 내촌초), 마법의 샤프(원주 동화초),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미탄초), 화장실 괴담(홍천 오안초), 어느멋진 날(인제초)의 5편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각 학교별로 상장이 전달됐다.

한편 황성섭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장은 “올해 15편의 작품을 출품한 학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참가 대상이 중학교로 확대된 만큼 내년에는 중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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