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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민대 경영대학원은 24일,삼성금융사에서 선발된 21명의 핵심인력을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국민대 이태희 경영대학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사진제공=국민대) |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4일.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 삼성금융사에서 선발된 21명의 핵심인력을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전문가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태희 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은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삼성금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삼성금융사 핵심인력은 이달 말부터 3개월 간 머신러닝, 텍스트 애널리틱스, 딥러닝 등의 첨단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 뒤, 1개월 간 팀 단위로 실제 업무와 관련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빅데이터 아카데미(전문과정)'를 운영한다.
‘빅데이터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삼성금융사 직원들은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프로그래밍과 머신러닝/딥러닝 응용 역량을 계발하고, Python, TensorFlow 등과 같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End-to-End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국민대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최초로 학부, 일반대학원 석·박사, MBA 등 모든 과정에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갖춘 수직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빅데이터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