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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방파제 낚시 중 추락환자 긴급이송 나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8-25 19:56

안전하고 신속하게!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
완도해양경찰서는 25일 완도군 소안도 맹선리 방파제에서 추락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5일 완도군 소안도 맹선리 방파제에서 추락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5일 새벽 06시 50분경 전남 완도군 소안도에서 김모(61세. 남)씨가 방파제에 올라가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 허리 및 머리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파출소 및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5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미리 도착해 환자를 육상으로 인양한 출장소 직원에게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인계받아 8시 10분에 화흥포항에 도착하여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 완도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또한 같은 날 청산도에서 박모씨(59세. 여)를 안전하게 긴급 이송하여 도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테트라포드는 물이끼가 자주 끼는 등 실족 위험이 매우 높고, 콘크리트로 제작돼 부딪힐 경우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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