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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수료식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
전남 순천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을 위해 농민들의 가공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지난 7월 2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10회에 걸쳐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센터에서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은 순천시 농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50명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였으나 1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회로 나눠 55명의 우선 교육자중 44명이 수료하여 농산물가공센터 사용을 할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농산물 가공센터 교육내용은 농식품 위생관련교육,햇썹준비를 위한 식품안전 기본수칙,농식품 제조가공방법,마케팅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져 가공에 생소한 농민들에게 가공에 관한 다양한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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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숙 농촌지원 과장이 수료식중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오종숙 과장은 “더운 여름 날씨와 바쁜 농사일정 에도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으로 인해 계획하고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과 가공센터를 이용할수 있는 조합원 자격을 가져 등록후 순천시를 대표하는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농가소득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송광면에 사는 김재진씨는 “시에서 농산물 가공시설을 갖주어 농민들이 이용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서로 협력해서 좋은 가공품들을 만들어 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산물 가공교육을 통해 단순 재배에서 농민들이 직접 가공해서 로컬푸드 등에 납품 판매 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공센터 팀장,메니저들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운 제품개발과 가공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