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 대기 중인 계란 /아시아뉴스통신 DB |
대형마트 3사(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가 계란 한 판 가격을 5000원대로 일제히 인하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6일부터 전체 계란 판매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가격을 기존 6480원에서 5980원으로 내렸다.
홈플러스도 같은 날부터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을 6380원에서 5980원으로 내렸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6380원이던 계란 한 판 가격을 5980원으로 인하했다.
계란에 대해 살충제 성분 검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살충제 계란을 먹어도 인체에 크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정부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불신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어 판매 정상화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