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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금·동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8-28 16:15

지난 25일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박세용(오른쪽)·김호중 씨가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지난 25일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정보통신시스템과 박세용·김호중 씨가 각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금상), 대한변리사회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바탕으로 특화된 인재양성촉진을 위한 발명대회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을 수상한 박 씨는 긴급 차량이 교통신호 사거리의 신호 체계를 제어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IoT 기술과 융합된 시스템을 개발한 정보통신시스템을, 김 씨는 친구들 끼리 여행을 갈 때 시간에 늦어 버스를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서로 깨워주고 상기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한 아이디어 발명제품으로 대한변리사회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입학자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100% 충원률을 기록하고 있다.
 
3년 연속 80%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성장 동력산업의 기술인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적응 능력을 쌓아 취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주축을 이어나갈 기술인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폴리텍 대전캠퍼스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지능(NI) 등의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 미래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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