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의 한 도로에서 A씨(37)가 운전하던 SUV가 길 가장자리에 주차돼 있는 컨테이너샤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A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28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의 한 도로에서 A씨(37)가 운전하던 SUV가 길 가장자리에 주차돼 있는 컨테이너샤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컨테이너샤시 차량은 지난 7월 22일부터 불법주차시켜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하고 A씨를 부검할 예정인 한편, 컨테이너샤시 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