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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창의인재 씨앗학교' 4개교 추가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8-29 11:46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교육청은 창의인재 씨앗학교로 현재 10개교를 운영 중이며 4개교를 추가 선정해 2018학년도부터 총 14개교의 혁신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된 학교는 대전대신초, 대전경덕중, 동명중, 대전이문고 이며 오는 9월부터 창의인재 씨앗예비학교로 운영된다.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구축 ▲교육과정 중심 수업 혁신 ▲민주적·도덕적 생활공동체 운영 등 대전형 혁신학교의 실천 과제를 학교 자율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아울러 4년 동안 총 1억 4000만원의 예산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창의·인성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배움과 나눔의 새로운 교육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혁신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의인재 씨앗학교가 새로운 혁신학교 모델로서 행복한 대전 교육을 실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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