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학기 중 시급한 사유로 결근 교사가 발생한 학교 현장에 초등 순회기간제 교사 10명(초등 9명, 초등 특수 1명)을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 순회기간제 교사는 신규임용후보자 및 경력교사, 영어수업가능교사, 특수(초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임용 대상으로 했으며 서류전형과 수업설계, 구술면접 등을 통해 선발했다.
방학 중에는 지역 내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부진학생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 학교별 특별한 요청이 없을 경우에는 연수를 통한 자기 계발, 학교 교육에 필요한 자료 제작으로 학교 수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문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능력 있고 성실한 초등 순회기간제 교사 채용과 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 현장을 최대한 지원한다”며 “교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기초학력부진학생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