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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교육박물관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교육실에서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1교당 30명 내외의 학급 또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하게 될 직업분야는 유물 수집, 보존, 관리, 연구 및 전시 등을 담당하는 ‘학예연구사’, 손상된 문화재를 복원·관리하는 ‘보존과학자’, 문화재 발굴 현장조사 및 출토유물을 정리하는 ‘문화재발굴조사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 또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미란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은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생각해 보고 박물관 관련 직업세계을 직접 체험을 통해 탐색해 보는 과정인 만큼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