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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배재대 IPP사업단이 'IPP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 및 출범식' 행사를 펼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지제공=배재대) |
배재대학교 IPP사업단이 30일 대학 스마트배재관 계단강의실에서 ‘IPP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 및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호 배재대 총장, 채순기 IPP사업단장, 김도완 아펜젤러대학장과 2학기 IPP 참여 학생 및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수요와 대학 교육의 미스매치(Mismatch)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기업 인턴, 현장실습 등 단기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2학기에는 4~6개월 과정의 실습학생 120명이 56개의 매칭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에어코리아로 현장실습을 나가는 이한별(항공운항과 4학년) 씨는 실습생 선서를 통해 “도전과 열정의 청년정신으로 책임감을 갖고 회사와 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율적이며 적극적인 행동으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번 장기현장실습이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재대학교 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교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