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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후 2시 신라대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신라학술상과 신라산학협력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조현미 교수(사진 오른쪽)와 공창숙 교수(왼쪽)가 수상자로 선정된 뒤 박태학 총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라대) |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제19회 신라학술상 수상자로 창조공연예술학부(음악전공) 조현미 교수를, 제5회 신라산학협력상 수상자로 식품영양학과 공창숙 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8월 31일 오후 2시 신라대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신라학술상 수상자인 조현미 교수는 최근 5년간 바이올린 독주회, 실내악 연주회, 오케스트라 악장 및 협연 등 활발한 음악 공연활동을 통해 예술발전에 공헌함으로써 대학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라산학협력상 수상자인 공창숙 교수는 국책사업 수주와 산학협력 사업운영 등을 통해 자연·공학계열에서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라대는 교수들의 학술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신라학술상을,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 신라산학협력상을 각각 제정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수상자인 공창숙 교수는 상금 300만원 전액을 우수인재 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