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강릉시, 2회 추경 390억원 편성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9-03 18:54

동계올림픽 및 일자리 창출, 소규모 주민불편해소에 중점
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강원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와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사업 및 소규모 주민불편·불안해소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9597억원으로, 기정예산 9207억원의 4.2%인 390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비로는 올림픽 환경정비·홍보·문화올림픽 실현 등 올림픽사업 93억원, 청년·노인 등 일자리 창출사업 58억원, 지역 내 기업지원사업 64억원이다.

또한,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불안사항을 점검, 이를 해소하기 위해 30억원을 편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큰 목표달성과 주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기 위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예산확정 시 10월말까지 80% 이상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