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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제1회 연제구 평생학습주간’ 운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9-06 11:50

이위준 연제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책 읽는 도시 연제 만들기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연제구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100세까지 연제와 함께!-책 읽는 도시, 다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기관·강사 만남의 날 △전시 및 체험 △똑똑PLACE 1일 특강 △평생학습 특화거리 마을축제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동아리 어울림 한마당 등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학습자와 더불어 한 해 동안 평생학습의 다양한 장면들을 집약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 독서 테마를 공유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20일 오후 3시 구민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강연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
 
구민홀 로비에서는 주요 평생학습기관의 활동 홍보와 우수한 평생교육 강사를 찾기 위한 ‘평생학습기관&강사 만남의 날’을 통해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작품, 성인문해 시화 작품 등 테마별 전시와 책갈피 만들기 등 ‘평생학습 체험마당’도 이뤄진다.
 
21일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똑똑PLACE 8개소에서 △재무심리에 답이 있다 △하루 만에 일본여행 마스터하기 △실내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22일 오전 10시에는 연산도서관과 연계해 구청 구민홀에서 어린이 매직버블쇼 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거제2동에 위치한 평생학습 특화거리에서 ‘마을 안에 거리가 있다. 거리 안에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나도 말 좀 잘하고 싶다 길거리 특강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에는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광장에서 동아리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해 체험 활동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위준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모든 구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책 읽는 도시 연제 구현과 더불어 늘 배우고 배움을 나누는 성숙한 학습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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