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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12일 대전시청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9-06 13:27

12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

대전충남세종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대전시, 충남도, 세종시가 공동으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부산, 광주, 대구, 전주에서 실시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대전시청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날 토론회는 하태경 개헌특위 간사가 좌장을 맡아 이상민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관련 주제 전문가 8명의 토론을 벌인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위원회는 이번 국민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역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헌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헌법개정국민대토론회는 전국적으로 총 11회에 걸쳐 열리며 앞으로 춘천(9.14), 청주(9.19), 제주(9.21), 의정부(9.26), 수원(9.27), 인천(9.28) 순으로 9월말까지 계속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행사장인 대전시청 대강당이 총 650석 규모로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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