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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대상 ‘지적측량실무 전문교육’ 실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06 15:02

지적측량에 관한 전문적·체계적 이론교육, 실습 병행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가족문화센터에서 시,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지적측량실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적측량 업무를 선도해 나갈 전문 인력 양성과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적측량 장비 운용 방법과 성과검사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적측량 민원 사례 공유를 통해 고객 만족 지적 서비스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적제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토털스테이션 측량방법 및 실습 ▲지적측량검사 실무 ▲GPS 측량방법 및 실습 ▲공간정보를 활용한 측량검사 실무 ▲공간정보의 이해 및 보안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방법 등 지적측량 실무에 관련한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업 울산시 토지정보과장은 “교육을 통해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와 고품질 지적측량서비스 제공 등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측량은 국토의 기본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경계와 소유자 등 토지에 관한 필요한 정보의 수집과 물권이 미치는 경계를 밝히는 것으로, 주민 재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토지분쟁에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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