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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 추진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06 15:04

안전디자인 환경 개선 등 2개 용역 사업 착수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과 관련한 2개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은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산업단지 안전사고를 행동유도 디자인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에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운영방안’과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으로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오는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운영방안’에서는 안전디자인센터 운영사례, 센터의 기능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안전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방안, 사업 완료후 지속적인 운영방안 등을 연구한다.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방안’으로는 시범사업의 사전 수요조사와 추진방안, 사업장의 관리 및 활용방안, 향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 방안 등이 연구된다.

한편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은 올해 울산, 경주, 밀양, 양산시가 공동으로 지역발전위원회에 공모해 선정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총 27억3400만원이 투입돼 안전디자인 문화확산사업, 도시안전디자인센터운영,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 안전디자인 현장체험 및 교육홍보사업 등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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