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예방교육 모습.(사진제공=대전 서구) |
대전 서구는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참여 노인 300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발된 노인들은 이달부터 4개월간 공원 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1일 3시간 이내 월 30시간 근무로 매달 27만 원을 받게 된다.
구는 하반기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장, 뇌혈관 질환 등 노인 건강관리 안전 예방 교육을 했다.
장종태 청장은 “행복의 비결은 오늘 현재를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며 “일을 통해 행복과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서구청 및 서구 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총 70억 원의 예산으로 31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