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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2017 기후·환경 아카데미’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9-06 17:43

송숙희 사상구청장.(사진제공=사상구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저탄소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8일, 21일부터 22일까지 2회에 걸쳐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17 기후·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상구 ‘자연사랑 인간사랑 사상21추진협의회’와 ‘부산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의 협력사업으로 운영되며, ▲자연환경보전과 백만장자 되기(동아대학교 김승환 명예교수) ▲기후변화와 환경(동서대학교 장정국 교수)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 강의와 친환경 물품 만들기(천연스킨) 및 낙동강하구 생태탐방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기후·환경 아카데미는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사상구 소속 회원, 저탄소마을 주민(모라주공 3단지)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초급 그린리더 양성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송 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우리 지역의 적응력을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미래세대에 물려줄 지구환경의 보전 방안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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