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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신나는 예술 여행 공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배준철기자 송고시간 2017-09-07 00:05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부산 대저 농업협동조합에서 주민을 위한 공연 열어
지난 1992년 결성돼 30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깜짝 콘서트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더 솔리스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카펠라그룹 ‘더 솔리스츠’가 ‘솔리스츠의 화음(花音)’이란 타이틀로 오는 9월 15일 낮 2시에 부산 대저 농업협동조합에서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10년 넘게 전국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다니며 공연을 해 오고 있는 ‘더 솔리스츠’가 올해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공연팀으로 선정돼 부산 등 전국에서 10여 차례의 공연을 갖게 된 것이다.

한국문화에술위원회의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평소 대극장의 공연을 주로 하는 ‘더 솔리스츠’의 공연을 작은 공간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多 가치 공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과 관람 기회가 부족한 곳에 선정된 전문예술단체가 방문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전국을 순회하며 국악, 가요, Pop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아카펠라로 유쾌하게 들려 주는 ‘솔리스츠의 화음(花音)’공연 은 오는 11월까지 하남, 전주, 안동, 인천, 군포 등에서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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