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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고, 대통령 경호처장기 전국사격 단체전 우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9-07 14:28

대신고 사격부. 사진은 김우종(왼쪽부터)·반광민·이진욱·신윤호·신옥철 선수, 윤승호 감독의 모습.(사진제공=대신고)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가 ‘제12회 대통령경호처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10m공기권총과 50m자유권총 2종목을 석권하며 다시 한번 사격명문고임을 입증했다.
 
7일 대신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전남나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대신고는 10m 공기권총에서 단체우승과 개인 은메달을, 50m 자유권총에서 단체우승과 개인 은·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신고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오는 10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승호 감독은 “자사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영노 교장의 헌신적인 지원과 모교출신 박희복 코치의 지도력이 큰 도움이 됐다”며 “제98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고는 올해 개최된 전국사격대회에서 6번의 우승과 개인 금메달 등을 획득하며 사격명문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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