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가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 일대에서 전국 시·도 구조대원 30명과 풍수해 대비 급류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 일대에서 전국 시·도 구조대원 30명과 풍수해 대비 급류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래프팅보트 전복사고 및 계곡 트레킹 조난사고가 급증하는 등 급류구조기술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조대원의 급류구조 인명구조기법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래프팅 사업장 및 계곡 트레킹 장소가 강원도 내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강원소방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