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17개 경기종목 선수 317명, 임원 67명으로 구성된 생활체육 선수단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생활체육축전 입장식 모습.(사진제공=울진군청)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마라톤, 게이트볼 등 17개 경기종목 선수 317명, 임원 6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해 울진군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300만 경북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인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울진군은 개회식에 18번째로 입장하며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평생건강도시 울진" 슬로건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조성희 부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후회 없는 승부를 펼쳐주길 바라고,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무사 귀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