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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진해금강노인요양원과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진해구 이동주민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동장 진종상)은 진해금강노인요양원(원장 장지영)과 천태종 부산 삼광사에서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30포(20kg)를 7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지영 진해금강노인요양원 원장은 “생활이 힘든 저소득층에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추석도 다가오는 시점에 작은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심적으로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종상 동장은 “지역 내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백미는 이동지역아동센터, 샬롬청소년회복센터, 늘사랑실버문화교실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