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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미래교육준비단' 구성·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9-08 11:30

대전미래교육 준비단 제1차 협의회 모습.(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 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는 ‘대전미래준비단’(이하 준비단)을 구성·운영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준비단은 이용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대전교육정책자문위원, 초?중등 교장, 각 실과 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대전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는가 하면 지난 7일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연구용역 과제 수행에 대한 방향 설정을 협의했다.
 
연구용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의뢰, ▲미래교육 전망 및 정책 동향 분석 ▲대전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인식의 실태 파악 ▲대전 미래교육 정책의 방향 설정 및 전략 모색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대전교육 추진 과제 제시 등을 주제로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앞서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6월 26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대전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대전 미래교육 혁신 추진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교육감은 “연구용역결과는 2018년 대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준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이 가시화 될 때까지 전문 역량을 발휘해 의사결정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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