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우리아이 편식습관 지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사진제공=대전대) |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8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우리아이 편식습관 지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100여 명의 급식소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의 한영신 초빙교수((주)뉴트리아이 대표)가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와 바른 식습관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한 교수는 “아이들의 편식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사회정서적인 측면이 가장 크다”며 “부모와의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올바른 지도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많은 부분들이 개선될 것”고 말했다.
한편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키 플러스’ 사업을 진행한다.
키 플러스는 식사 섭취를 비롯해 성장상태와 이와 관련된 요인 등을 조사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제공을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