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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2018년도 환경녹지국 주요 신규시책 보고회’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8일 ‘2018년도 환경녹지국 주요 신규시책 보고회’가 열렸다.
이영호 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부서에서 검토된 총 14개 신규시책에 대해 내년도 시정을 설계하는데 있어 밀도 있는 검토와 토론을 벌이며 논의했다.
특히 평소 시민과의 간담회 등에서 거론된 건의사항과 숙원사업 등 생활밀착형 시책이 누락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주요 추진사업 43개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우리기로 하고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20억원의 일자리사업 집행에도 박차를 가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에 앞서 우선적으로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사전에 시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검토해, 주요 업무계획과 예산편성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호 국장은 “오늘 제안된 여러 시책은 체계적인 검토와 분석으로 다듬어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내실화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구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