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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민ㆍ관ㆍ경ㆍ협 합동 집중 순찰 활동 전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9-08 16:54

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는 2017년 2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민ㆍ관ㆍ경ㆍ협의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경찰서장 정진관) 효성지구대는 7일 오후8시쯤 명현중 아버지회 15명, 행복마을 부녀회 6명, 경찰 20명, 구의원, 주민 등 총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밀집지역 주변 취약골목, 청소년 웅집 빌라 뒤 공터, 공ㆍ폐가 밀집 지역인 보람농장 등에 대해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은 최근 발생하는 타지역의 심각한 학교폭력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민ㆍ관ㆍ경ㆍ협이 수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집중순찰을 한다는 사실을 홍보하고, 비행청소년이 범죄소년이 되기 전에 한발 빠르게 선도함으로써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였다

효성지구대(지구대장 김대식)에서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저녁에 명현중 아버지회, 행복마을 부녀회 등 민ㆍ관ㆍ경ㆍ협의 집중순찰과 등ㆍ하교길 주변에 정원과 꽃밭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리로 학교폭력이 없는 지역을 만들어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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